배우 이승기가 25억을 기부한 뒤 평화롭게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승기는 비니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렸다. 비니를 쓴 탓에 삭발한 머리도 감춰졌다.
이승기는 전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다. 전 소속사로부터 받은 50억 원 중 25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승기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생각을 정리했다.
이승기가 근황을 전하자 그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호흡을 맞춘 이세영은 “정호야, 왜 혼자 갔어?”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한편 이승기는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