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0억' 김태균 "교도소서 돈 빌려달라 협박…딸 학교 위치 적어" ('당나귀 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1.22 17: 10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태균이 돈을 빌려달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태균이 연봉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꺼냈다.
전현무가 밀고 있는 ‘무라인’ 김태균은 일본으로 이적할 당시 연봉 100억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는 “돈 빌려 달란 사람도 많았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방송화면 캡처

이에 김태균은 “언론에 연봉이 공개되다 보니까 교도소 같은 곳에서 편지가 온다. 언제 출소하는데 어려우니 도와달라고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적기도 하더라 시합 전에 팬레터인 줄 알고 열어봤다가 깜짝 놀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허재는 반대였다. 허재는 “아는 사람을 거처셔 돈을 빌려달라고 연락이 온 적이 있다. 그런데 있어야 빌려주지 않겠냐”며 웃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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