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놈 될..유재석, 주식 잭팟 터졌다..파산된 지석진x양세찬 ‘희비’ ('런닝맨')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23 08: 27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압도적인 격차를 벌이며 주식잭팟이 터진 가운데 지석진과 양세찬은 파산되어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SBS 예능 '런닝맨'에서 '재벌집 막내'를 패러디한 순박그룹 상속 전쟁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김신록에 대해 “이력이 대단한 분, 서울대 지리학과 출신”이라며 소개, “원래 변호사, 외교관 등 어릴적 꿈에서 갑자기 배우의 길로 바꿨다”고 했다. 알고보니 부친이 연극배우라는 것. 김신록은 “어릴 때부터 극단에 데려가 놀라고 하셨다, 인생을 배우라고 하셨다”며 그렇게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고 했다.

유재석은 “말씀하시는게 격조가 있다 취미가 책읽기”라며 깜짝, 모두 “우리랑 안 맞는다 진짜 재벌집 삶”이라며 거리감을 느꼈다.최근 미라클 모닝도 해본다는 말에 전소민은 “기적의 아침이요?”라며 웃음, 다들 “왜 어려운 단어 쓰나”며 경계해 웃음짓게 했다.
본격적으로 ‘순박그룹’ 상속 전쟁 게임을 진행했다. 지분이 많아야 상속에 유리한 가운데, 유재석이 18% 받았다. 김신록은 자신의 지분을 숨기며 들어와 궁금증을 안겼다.
최종 소지한 지분만큼 상속판에 이름을 부착해야했다. 미션과 주주총회 후 지분을 획득해야하는 상황. 각 팀의 지분 종합에 따라 승패가 결정됐다. 이 가운데 유재석의A팀이 2배로 지석진의 B팀이 승리, 신록팀 대주주는 유재석, 석진팀 대주주는 김종국이 됐다.
이 가운데 지분은 유재석이 독식한 상황.  제작진은 주주총회를 시작했다. 대주주 유재석과 지석진의 팽팽한 기싸움. 유재석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에서 유재석이 3연속 쪽박을 받았다. 대박나올 때까지 도전한 유재석. 다음으로 김신록과 정소민도 도전했으나 꽝이 됐다. 모두 “신록이도 보통 꽝손 아니다”며 웃음, 김신록은 “아니다 우승은 나다 느낌 왔는데”라며 머쓱였다.
이 가운데 지석진은 파산되었고 김종국이 지석진 대신 주주가 됐다. 하지만 팀 주식은 다 합쳐 10%가 되고 말았다. 유재석팀은 57%로 큰 격차가 났다.
식사 후 재벌 상황극이 계속됐다. 하하와 지석진, 신록과 세찬이 팀을 체인지했다. 팀 변경 후 다시 대주주를 공개,A팀은 유재석, B님은 하하가 김종국을 밀어내고 대주주가 됐다. 지석진과 세찬은 1%로 가장 낮은 지분을 가게 됐다. 또 간발의 차로 유재석의 A팀이 승리한 상황. 상대팀에서 4% 지분을 가져올 수 있다고 했고 하하의 지분을 빼앗았다.
이때, 김신록은 양세찬의 지분을 빼앗았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고 말하며 뒤통수,, 김신록은 B팀 대주주로 변경됐고 양세찬은 0%로 파산됐다. 이와 달리 지석진은 잭팟이 남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주식 모으기에 실패, 1%가 됐다.
유재석은 당당하게 나섰다. 모두 견제의 대상이 된 유재석. 김종국은 “얼마나 많이 갖고 있으면”이라며 부러워했다. 게다가 14% 대박주를 단 번에 모은 모습. 유재석도 “진짜야?”라고 놀랐다. 유재석은 압도적인 1위로 선두임에도 욕심을 부리지 않고 안정선에서 스톱했다.
하하랑 전소민이 도전, 11%까지 얻었음에도 밀가루 쪽박으로 결국 파국에 치닫게 됐고 지석진과 송지효도 같은 배를 탔다가 쪽박이 됐다. /ssu08185@osen.co.kr
[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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