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박에 650만 원”…김나영, ‘방 5개+전용 수영장’ 초호화 발리 여행 (‘노필터TV’)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1.23 01: 06

 방송인 김나영이 초호화 발리 여행 현장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서는 “방 5개 전용 수영장 딸린 발리 집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수영 전지훈련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내일을 발리로 떠나는 날이다. 그래서 지금 아이들이 먹을 카레를 만들어 놓고 있다”라며 요리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발리에 가있는 동안 이모 할머니가 오셔서 아이들을 돌봐주시기로 했다. 내일은 첫날이니 요리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제가 카레를 만들어 놓고 간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잠든 후 김나영은 여행 짐을 챙기는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수영복을 일단 많이 가져가는 게 좋겠다. 일주일 동안 있는데, 밤낮으로 수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수영복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이번 아이들은 같이 안 간다. 이번 여행을 다녀오면 아이들과 일주일동안 강원도에 가기로 했다. 이건 어떻게 보면 저한테 휴식 같은 거다. 1년 동안 수고했다고 제가 저한테 주는 선물”이라며 “엄마도 혼자 만의 시간, 친구들과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긴 시간의 이동 후 발리 공항에 도착한 김나영은 “그런데 같이 온 지인 중 한명이 여권이 찢어져서 불려갔다. 훼손되면 불려가는 것 같다. 꽤 오랫동안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 같다”라며 “비행기에서 저희가 제일 마지막까지 잡혀있다. 아무 일 없이 나와야 할텐데”라며 걱정을 전했다.
결국 공항 도착 2시간 만에 해결된 후 숙소에 도착한 김나영은 숙소 곳곳을 소개에 나섰다. 총 8명이 묵는 해당 숙소 안에는 25m 길이의 전용 수영장, 넓찍한 거실, 개인 욕실이 포함되어 있는 5개의 방 등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별채까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여기가 코로나 직전에 왔던 여행에서 묵었던 숙소다. 그런데 너무 좋아서 다시 또 이 여행을 오려고 지난해 4월에 예약을 했다”라며 “빌라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8박에 650만 원 정도 냈다”라고 설명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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