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서동주가 또 한 번 뇌섹녀 면모를 뽐냈다.
22일 방송된 KBS2TV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 전파를 탔다.
자매같은 모녀 서정희 서동주, 그리고 서정희의 모친도 함께 등장했다. 먼저 서동주가 여행 리서치부터 하고 있는 모습. 서동주는 “최근 암 때문에 아프셨다 그 동안 못겪은 인생을 선물, 좋은 기억과 추억만 드리고 싶어서 여행간다”고 전했다.
다음은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동주는 “우리 삼대 모녀 싸우지 않고 웃기만 한 여행을 하고 싶다”며 파이팅, 할머니는 “세 과부가 모였다”고 돌발 발언했고 서정희와 서동주는 웃음지었다.
새벽 6시부터 인천공항에 모인 세 모녀가 그려졌다. 대만에 도착한 세 모녀. 서동주는 영어 뿐만 아니라 능숙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택시를 잡았다. 특히 미국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는 인재. 이에 모두 “중국어도 잘한다, 못하는게 없는 뇌섹녀”라며 감탄, 그러면서 “여행가면 든든한 존재다, 천군만마같은 존재”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KBS2TV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은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저녁7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걸어서 환장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