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한위가 막내아들과 52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원희의 집에 방문한 이한위·서현철‧정석용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한위는 “아이가 2녀 1남이다. 15살, 13살, 11살”이라며 “비엔날레 스타일로 내가 2년마다 쫙”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그는 “막내가 11살이라 나랑 52살 차이가 난다. 사람이 할 짓은 아니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석용은 “결혼을 꽤 늦게 하셨는데도 많이 나은 거 아니냐. 계획을 한 거냐"라고 물었고, 이한위는 "내가 아무래도 세상에서 프레임 아웃을 빨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내가 프레임아웃 해도 단란하게 살라는 의미로 전략적으로 3명을 낳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한위는 지난 2008년 19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KBS1 드라마 ‘불면의 이순신’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한위의 아내는 분장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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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