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놀러가요, 신당동 (feat. 맛집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당동 맛집 투어를 펼치는 윤승아의 모습이 담겼다. 김무열과 반려동물과 함께 카페에 방문한 그는 아침으로 샌드위치 먹방을 펼쳤다.
이후 제작진과 함께 칼국수 맛집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윤승아는 “저는 사실 붕세권에 산다”라며 붕어빵 구매에 나섰다.
사무실에 도착한 윤승아는 본격적인 붕어빵 먹방에 나섰지만, “맜있냐”는 질문에 다소 떨떠름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사실 배가 부르다. 붕어빵 정말 좋아하는데, 지금 너무 배가 부르다”면서 “그런데 진짜 임신하면 생각보다 많이 못 먹는다”라고 항변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25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누리꾼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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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승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