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의 아내 양유진이 연애 시절 남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자신만의 비결을 전했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미쓰와이프’에서 기욤 패트리의 14살 연하 아내 양유진은 '레깅스 패션' 사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양유진은 “외국인들이 귀여운 스타일보다 섹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연애할 때 레깅스를 입고 오빠의 집에 찾아가서 요리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기욤 패트리는 “(아내가 결혼 전에) 레깅스를 입었을 때 좋았다. 처음 요리해줬을 때도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기욤은 “이제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아기 심박수를 처음 들었을 때 실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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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쓰와이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