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아내 "2021년 8월 첫 만남, 첫날 프러포즈 하더라"('미쓰와이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1.23 18: 54

 개그맨 장동민의 아내가 첫 만남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미쓰와이프’에서 장동민의 아내 주유진은 “남편을 2021년 8월에 처음 만났는데 만난 첫날 프러포즈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주유진은 “급하게 잡힌 골프 약속에서 장동민을 처음 만났다. 그날이 8월 15일이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땀을 흘린 최악의 모습으로 만났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4개월 후인 2021년 12월 결혼했으며, 2022년 6월 첫딸을 낳았다.
이에 주유진은 “저는 장동민과 사귈지 몰랐다”라며 “남편이 그날 저희 엄마에게 ‘장모님 씨암탉을 잡아달라’고 하더라. 저희 엄마는 전화통화를 한 사람이 장동민인지 모르고 ‘당장 오라’고 하셨다”며 “저는 개그맨들이 원래 저러나 보다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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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쓰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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