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공효진, 설마 아직도 신혼집 안 합쳤나? "요새 이사.."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23 19: 28

최근 배우 공효진과 백년가약을 맺은 가수 케빈오의 '이사' 발언으로 두 사람인 본격적으로 신혼살림을 차린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해 12월 초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뒤 “우리집”이라며 동료 배우 이하늬와 거실 소파 테이블에 둘러앉아있는 모습을 공개했던 바. 
공효진이 결혼하고 처음 이하늬를 집에 초대해 집들이를 연 것으로 추측됐다. 화이트 타일 벽에 블랙 소파의 조화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눈길을 끌기도. 또 반려견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자 이하늬는 "뭔가 편안하다"고 댓글을 달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지난 20일 홍진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케빈오가 등장,  감미로운 목소리로 ‘Anytime, Anywhere'를 열창해 지켜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안겼다. 그러면서 노래를 마친 그는 “살짝 추웠다. 너무 얇게 입고 왔다. 제가 요새 이사하느라 많은 옷들이 창고에 있고 여기저기 있다”라고 근황을 전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혹시 공효진과 케빈오가 본격적으로 신혼 살림 합쳤나", "신혼집 벌써 입주한 줄 알았더니 아니었나?", "진짜 신혼집 이사가나보다"라며 대리 설렘을 받은 모습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케빈오는 배우 공효진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는 지난 11월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피시스 오브_(Pieces of_)’의 수록곡 ‘너도 나도 잠든 새벽(Dawn)’을 선공개. 이 곡은 케빈오가 결혼 발표를 하면서 악보를 공개했던 곡으로, 작사에 공효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곡이다.
케빈오는 결혼 후 첫 행보로 정규앨범 발매를 결정, 특히 아내가 된 공효진의 지원사격을 받아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번 타이틀곡 'Pieces of you'도 기타로 연주하며 짧게 선공개하기도 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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