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모모·김희철 연애 예언한 찐 보살 등장..레전드 등극 ('무물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23 21: 30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과거 모모와 김희철의 연애를 예언한 보살이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레전드 사건을 돌아봤다. 
이날 ‘무물보’ 레전드 사연을 만나봤다. 2020년 신년운세 특집으로 출연한 찐보살 오영주 편을 소개, 신년특집으로 특별 출연한 오영주에 대해 이수근은 “작년12월 작가와 통화에서 새해 나이차 나는 아이돌 열애설 날 것이라고 예언했더라”면서“다 나이차 많이 난다 우린 잘 모르는 동생인데 맞혀서 놀랐다”고 했다.

알고보니 열애설로 화제가 됐던 김희철과 모모 커플이었던 것.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8월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1년 6개월 만인 2021년 7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2020년 방송 분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근데 예언은 어떻게 맞히나”며 궁금, 찐 보살은 “미래의 일이 한 장면처럼 탁탁 필름처럼 지나간다”고 하자 두 사람은 “뭐 모모.. 잘 모른다, 우린 잘 모른다”며 김희철과 모모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또 신년 열애설도 예언한 찐 보살은 “국민들이 좋아하는 안티팬 없는 중년배우, 나이차 많은 연하 배우와 귀요미 아저씨가 있다 “며 “사업과 결혼운 다 들어왔는데 두 마리 토끼 못 잡아 하지만 대박칠 것 , 흥행작 비해 연애운은 터진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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