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아내인 배우 손태영을 바라보는 두 눈에서 꿀이 떨어졌다.
손태영은 24일 자신의 SNS에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는 백수린 작가의 에세이 책 제목이기도 하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브런치 카페로 보이는 장소에서 마주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는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두 사람이 눈빛 교환을 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아내를 바라보는 권상우의 눈빛이 달달하다. 권상우는 방송에서도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이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룩희,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아이들 교육 등으로 인해 주로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권상우는 최근에 개봉한 영화 '스위치'에 출연해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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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태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