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예비 신랑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24일 오후 10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설 특집 ‘한가족 대잔치’가 방송되는 가운데, 트바로티 김호중, 2월의 신부 서인영, 개가수 영기, 미쓰정 정다경, 웃음 폭격기 허경환, 셰프 정호영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출연진 라인업부터 기대를 불러 모았던 이번 ‘화밤’에는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무대들은 물론,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에피소드 역시 예고돼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그중 ‘2월의 새 신부’가 되는 서인영은 ‘화밤’에서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서인영은 달콤한 연애 스토리를 비롯해 예비 신랑에게 실제로 불러줬던 노래를 대결곡으로 선곡하는 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토크와 퍼포먼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런가하면 서인영은 최근 진행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서 "결혼식은 곧 하는데 이미 혼인신고 마치고 같이 살고 있다", "결혼 결심까지 7개월이 걸렸다"라며 초고속 결혼에 이어 깜짝 동거 소식까지 전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결혼 후 귀가 시간이 빨라졌다는 이유를 전했는데,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는 들어와서 미리 저녁을 차려야 한다”라며 180도 달라진 새 신부의 삶을 공개해 다시 한번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예비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지인이 밥을 먹자고 해서 슬리퍼에 편한 차림으로 간 자리에 남편이 있었다”, “이후 남편이 매일 만나자고 해서 만났는데 ‘내가 언제 이렇게 웃게 됐지?’ 싶을 정도로 웃게 되더라. 같이 살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우리 사귀어보면 어떨까?’라고 먼저 고백했다”라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에게 돌직구 고백을 전한 사연을 전해 흥미를 자아냈다고.
서인영은 결혼을 앞두고 벌써부터 2세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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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생각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