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아옳이, 전남편 폭로 후 명절 근황.."생각 정리 하면서 보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1.24 16: 12

모델 겸 방송인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전 남편 폭로 후 홀로 명절을 보낸 근황을 전했다.
23일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인사도 못했네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설은 바다 보면서 생각정리도 하면서 잔잔하게 보냈어요. 오늘 저녁에 마켓 공지도 할 겸 라방켜보려구요. 진짜 오랜만에 우리 이따가 만나요"라며 설 연휴동안의 근황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넓게 펼쳐진 바다가 코앞에서 보이는 오션뷰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아옳이의 모습이 담겼다. 또 아옳이는 자신이 찍은 바다 사진과 함께 "2023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앞서 아옳이가 전 남편 서주원을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등장했고, 이후 아옳이는 신혼초부터 서주원의 여자 문제로 갈등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지난해 10월 이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주장해 큰 파장이 일었다. 하지만 서주원은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며 "잘못된 부분에 관해서는 법적대응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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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옳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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