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오드리 햅번으로 변신했다.
지수는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D사의 패션쇼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D사는 이날 공식 SNS에 해당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지수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팔 부분이 시스루 형태로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지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수는 앞머리를 내리고 업스타일로 마무리한 헤어스타일로 오드리 햅번을 연상케했다.
글로벌 팬들은 청순하면서도 매력적인 지수의 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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