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와이프’ 소율이 문희준을 단속했다.
24일 방송된 MBC 설특집 ‘미쓰와이프’에서는 각종 논쟁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들은 깻잎 논쟁 등에 이어 또 다른 논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블루투스 논쟁’에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은 “블루투스를 연결한 의도는 이 차를 한번 더 탈거라는 거다. 와이프가 볼 걸 알면서도 노출하는 건 와이프를 향한 도발이다”고 말했다.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는 “추억을 공유하면 잡아 죽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율도 “블랙박스를 봐야 한다”, 이솔이도 “짧은 거리가 아닐거다. 감정공유용 플레이리스트를 짜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듀엣곡 논쟁’에 소율은 “비즈니스면 되지만 서석에서는 이혼의 지름길이다. 다른 이성과 스킨십은 절대 불가다”고 말했고,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는 “듀엣곡을 끈적하게 부르면 그 노래는 그날로 장례곡이다”고 선을 그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