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현숙이 영철과의 결별 의혹에 반박했다.
24일 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지 마 연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휴를 맞아 외출한 현숙의 일상 모습이 담겼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준철(영철 본명) 님과 헤어지신 거냐. 준철 님 2주 가까이 소식도 없으시고 여경(현숙 본명) 님 글에 좋아요도 안 하고 리플도 없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현숙은 “‘좋아요’와 ‘댓글’로 저희의 관계가 정해지는 거라면 속상하네요. 여전히 오빠를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라고 답변하며 결별설에 선을 그었다.
현숙과 영철은 SBS Plus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종영 후 커플 유튜브를 운영하는가 하면, 최근 영상을 통해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며 재혼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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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