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25일 조모상..“일정 취소..가족들과 빈소 지켜”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1.26 08: 07

배우 이준영이 조모상을 당했다.
소속사 제이플랙스에 따르면 이준영의 할머니는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이준영은 별세 소식을 듣고 급하게 모든 일정을 취소한 뒤 빈소로 향했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13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배우 이준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13 /ksl0919@osen.co.kr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 발인이다. 장지는 광릉 추모공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준영은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뒤  KBS2 ‘더 유닛’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부암동 복수자들’, ‘이별이 떠났다’, ‘굿캐스팅’, ‘D.P.’, ‘모럴센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MBC ‘일당백집사’에서 김태희 역을 맡았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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