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조모상을 당했다.
소속사 제이플랙스에 따르면 이준영의 할머니는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이준영은 별세 소식을 듣고 급하게 모든 일정을 취소한 뒤 빈소로 향했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 발인이다. 장지는 광릉 추모공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준영은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뒤 KBS2 ‘더 유닛’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부암동 복수자들’, ‘이별이 떠났다’, ‘굿캐스팅’, ‘D.P.’, ‘모럴센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MBC ‘일당백집사’에서 김태희 역을 맡았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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