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정성일이 ‘유퀴즈’에 뜬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라이벌전’으로 방송돼 수의사 설채현, 나응식,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이원지, 배우 이성민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말미 등장한 다음 예고편에서는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맡은 배우 정성일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더 글로리’ 속 정성일의 모습이 안경을 벗은 유재석의 모습과 흡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유재석은 조세호와 함께 ‘더 글로리’ 속 한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으며, 정성일을 마주치자마자 안경을 벗고 인사를 나눴다. 이를 본 조세호는 “두 분이 키도 비슷하시고 도플갱어 느낌이다”라고 표현하기도.
이후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간 정성일은 ‘더 글로리’ 캐스팅부터 8주 만에 완벽한 복근을 만든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아내와의 장거리 연애까지 공개한다.
정성일은 “그 친구는 미국에 있었고, 저는 한국에 있었다. 3년은 떨어져 있었다. 멀리서라도 사귀자고 했다”고 말하며 러브스토리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성일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