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교섭'을 향한 실관객들의 다양한 리뷰가 쏟아지고 있다.
#1. 교섭 전문 외교관 황정민-현지에 익숙한 국정원 요원 현빈
'교섭'(감독 임순례,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수박・원테이크 필름)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먼저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 역을 맡은 황정민과 무슨 수를 쓰든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 및 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 역의 현빈,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뒷골목에서 살아남은 잡초 같은 한국인 카심 역의 강기영의 열연에 대한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소화해낸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실관객들은 “짜릿한 교섭의 순간. 역시 황정민과 현빈의 연기력!”(CGV 생**), “황정민 몰입감이 장난 아님”(트위터 dul****), “믿보 배우님들 연기에 재밌게 봤다”(롯데시네마 보라**), “교섭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배우들의 연기력”(네이버 yapp****) 등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2. 언어부터 행동 패턴과 외적인 모습까지 생생한 캐릭터 완성
두 번째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들의 비주얼 또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긴 팔의 양복을 입고 수염을 기르거나 누가 봐도 현지에 오랜 시간을 보낸 듯한 옷차림 등 외적인 모습부터 행동 패턴, 언어까지 생생한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은 영화의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했다.
이에 실관객들은 “황정민 진짜 외교관 같았다. 영어 연기도 잘하고 책임감 있는 캐릭터 그 자체”(네이버 sshy****), “현빈이 오토바이 타고 총 쏠 때 너무 잘생겨서 놀람”(롯데시네마 김*연), “강기영 캐릭터 소화력 레전드인듯. 계속 시선이 가고 집중하게 되는 그런 매력”(네이버 ohz1****), “강기영은 '교섭'의 숨구멍, 등장할 때마다 웃음 주는데 캐릭터 소화력 200%였음!”(트위터 Mia52******)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3. 오직 '교섭'만이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
마지막으로 관객들은 인질들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절박하고 필사적인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다는 '교섭'만의 스토리에 대해 관객들은 “인간미 느껴지는 영화였다”(네이버 inah****), “인질을 살리려는 마음과 용기가 대단한 것 같다”(CGV tj**l3488), “처음부터 끝까지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 같은 영화”(네이버 judu9****) 등 추천을 아끼지 않으며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정민, 현빈, 강기영의 진심을 다한 시너지와 앙상블 그리고 실감나는 현지 프로덕션으로 몰입도를 더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영화 '교섭'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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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