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직접 짠 목도리를 스태프에게? "사랑해요"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1.26 11: 25

배우 소유진이 이순재를 위해 손수 짠 목도리를 선물했다.
25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쉬는시간, 대기시간에 틈틈이 만든 목도리♥"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대기실에서 분장을 한 채 직접 목도리를 뜨고 있는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공연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목도리를 짠 것.

해당 목도리는 소유진이 출연하는 연극 '갈매기'의 연출자인 배우 이순재를 위한 선물이었다. 소유진은 "우리연출님~ 이순재쌤 선물~ 겨울막바지에 따숩게... 감기걸리지 마세용...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연극갈매기 보러오세요 여러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공연하러 오는 하루하루가 행복 !!"이라고 작품 홍보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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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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