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산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4형제와 다 같이 키즈카페 다녀왔습니다 (feat. 더 바쁜 주리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주리는 네 형제와 함께 외출을 감행, “집에서만 있기 좀 그래서 키즈카페를 간다. 준비하는 데만 오래 걸렸다. 1시간 20분 걸렸다”라고 설명했다.
키즈카페에 도착한 그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면서도 “내 눈앞에 아이들이 보이면 마음이 편안하다”라며 잠시 핸드폰을 보기도 했다.
이후 정신없는 점심 식사 시간을 보낸 정주리는 “그래도 집에서 보는 것보단 좀 낫지 않느냐”는 PD의 질문에 “똑같다. 그래도 ‘뛰지마 뛰지마’ 이 소리는 안 해서 편하다. 대신 돈이 많이 나간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8개의 좌석으로 이뤄진 놀이 기구에 세 형제가 타자, 빈자리를 보고 “나머지 자리도 (내 아이들로) 채워볼까”라며 욕심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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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정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