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이혼' 나한일♥유혜영, 세번째 파혼위기? "연습 좀 해! 알아?" [Oh!쎈 예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1.26 17: 56

스타 부부들의 달콤 살벌한 TV CHOSUN 운동 도전 예능프로그램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의 티저가 공개됐다.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에는 나한일&유혜영 부부, 전진&류이서 부부, 강재준&이은형 부부, 이대은&트루디 부부가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부부 사이의 '금기 중의 금기'라며 '운동'이 언급됐다. 연예인 부부들은 3개월간의 운동 서사를 보여줄 예정. 스타 부부들의 달콤 살벌 파이팅 넘치는 본격 부부 관계 발전 프로젝트로 남편과 아내의 희로애락, 감동의 성장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부부들은 "평생의 운동 친구가 되고 싶다", "정상을 정복하고 싶다", "정말 하고 싶었던 게 운동이다", "같이 안 하면 절대 같은 팀이 될 수 없다"라며 함께하는 운동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내비친다.
하지만 시작은 좋았으나 곧 여기저기서 다툼이 들린다. "아~자기야 왜 안 쳐", "오빠가 마무리를 하려고 하지마" 등.
특히 배우 나한일과 유혜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한일은 “연습 좀 열심히 해! 알아? 근데 왜 안해"라고 유혜영을 타박하고 유혜영은 억울한 듯 "아는데 안 되는거지 안하는 게 아니라"라고 항변한다. 화면에는 '세 번째 파혼 위기!?'란 글이 자막으로 등장하기도.
나한일과 유혜영은 1989년 드라마 '무풍지대'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번의 이혼을 겪은 후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를 통해 세 번째 재혼에 성공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액션 배우 출신 순애보 남편 나한일과 톱모델 출신의 러블리한 아내 유혜영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컬링에 도전한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장윤정-도경완이 공동 진행, 부부 케미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2월 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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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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