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귀여운 딸 장난에 딸 바보 근황을 전했다.
26일 손태영이 개인 스토리를 통해 "코 잘자는 우리 딸"이라면서 특히 종이를 이용해 손톱 꼬깔을 만든 딸의 모습을 포착했다. 손태영은 "네일이 너무 길잖아"라며 웃음 짓기도.
그러면서 손태영은 "근데 가위손이 생각나는 건 뭐지?"라고 말하며 딸 장난에 호응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락없는 딸 바보 엄마가 된 모습이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룩희,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아이들 교육 등으로 인해 주로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권상우는 최근에 개봉한 영화 '스위치'에 출연해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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