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깜짝 ‘MBTI'를 공개했다.
엘르코리아 (ELLE KOREA) 채널에서 ‘#더글로리 촬영 중 가장 화났던 순간? 최.초.공.개! 송혜교의 MBTI는? #askmeanything Q&A’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
이날 인터뷰에 앞서 송혜교는 “팬 질문 인터뷰는 처음”이라며 기대, 다양한 작품 중 최애 캐릭터에 대해 묻자 “ 모든 캐릭터들은 모두 사랑한다 최근에 한 ‘더 글로리’ 동은이가 마음 속에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다”고 했다.
송혜교의 개인적인 모습에 대해 인터뷰했다. 송혜교의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그는 “사랑하는 친구들이 강아지가 있어 강아지 펜션 놀러가서 와인 한잔 마시며 수다뜰고 음악듣고 자연 즐기며 푼다”며 “나이가 드니까 시끄러운 곳 별로 안 좋아하고 한 자리에서 쭉 얘기하고 노는게 재밌다”고 했다.
또 팬들이 ‘MBTI는 큐트같다’고 하자 웃음 짓던 송혜교는 “말 하면 다 찾아보실 텐데..저는 INFJ’라고 대답, 이 MBTI는 전 세계적으론 1%도 채 되지 않는 드문 유형으로서 선의의 옹호자, 예언자라는 별칭이 있다. 연예인 중에 아이유, 차은우, 태연, 강동원 등도 이 ‘MBTI’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바다.
또 팬들은 ‘순풍산부인과’로 데뷔 전 시트콤에 출연한 그에게 코미디 연기를 또 도전할 것인지 묻자송혜교는 “나중에 기회되면 시트콤과 로맨틱 코미디 해보고 싶다 딱 맞고 마음에 드는 대본, 인연이 된다면”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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