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택배→저녁엔 곰장어집으로..N잡러 선택한 이 배우 ('특종')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26 21: 42

'특종세상'에서 최왕순이  N잡러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특종세상'이 전파를 탔다.
개그맨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개성파 연기자 최왕순의 근황을 알아봤다. 현재 59세인 그는 2023년 1월, 한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그는 택배 배달현장에서 바쁘게 생활했다. 낮에는 택배배달 기사로, 저녁엔 꼼장어 장사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N잡러로 치열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바쁘게 출근한 그는 택배 상하차 작업을 도왔다. 물류센터에서 실어온 택배 물건을 배달기사들에게 내려주며 바쁘게 작업에 돌입했다.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택배 일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 올해 3년 정도 됐다고 했다.
늦은 오후 잠시 집에 도착한 최왕순. 모친의 식사를 챙기기 위해서였다. 최앙순은 모친과 식사 후 또 다시 바쁜 걸음으로 출근했다. 바로 그가 운영 중인 곰장어 가게였다. 올해 19년 째 곰장어 집을 운영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MBN 시사교양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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