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김경욱) 소속사와 '1:9 지분' 계약 실화? 법적 문제 없는지 보니 ('비시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27 04: 10

비가 다나카의 회사 계약조건에 대해 물으면서 현재 골든버튼을 받지 못했다며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26일 시즌 비시즌 채널에서 ‘이것도 고소가 되나요?" 대형 로펌 변호사 만났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비는 “지인이 온다, 대한민국 넘버원 로펌에있다”며 “전문 로펌은 법률 자문 구할때 시간당 30만원에서 비싸게 100만원 받는데 오늘 무료로 상담해주신다”며 박민철 변호사를 소개했다.

본격 상담을 들어갔다. 비는 “100만 돌파했는데 골든버튼이 안 들어와, 제작진이 갖고 있다, 달라고 했는데 주지 않고 있어 배임횡령 아니냐”며 폭로했다.
이유에 대해 제작진은 “처음부터 같이 작업한 (공동소유)”고 했다. 이에 비는 “지분 100%는 나다”고 하자, 박변호사는“완전히 정리되기 전까지 골드버튼 내게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비는 얼마 전 다나카(개그맨 김경욱) 출연을 언급, “소속사랑 계약했는데 9대 1로 했다더라 법적 문제 없나”고 물었다.이에 박변호사는 “그 분한테 얼마 줘야하나”고 하자 비는 “기본적인 상식 없다 나가라”며 불신했다.이에 박변호사는“수익분배 전속계약 중요해 위법이라 물으면 안 돼 법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라며 “9대 1만 가지고 판단할 수 없어 계약당시 지위와 계약기간도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지훈이 다른 곳 가면 자기가 9일 것. 그니까 그건 지위와 관계에 따른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수익분배 7대3 정도, 계약기간 3~5년”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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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즌 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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