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 부활? 확정된 바 없어"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1.27 09: 05

'개그콘서트' 부활과 관련해 KBS가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며 선을 그었다. 
27일 KBS 관계자는 OSEN에 "'개그콘서트' 부활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KBS가 6월께 '개그콘서트' 부활을 목표로 '라스트 개콘'이라는 가제 아래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섭외 연락을 받은 개그맨도 있다고. 

그러나 이와 관련 KBS 측은 "'개그콘서트' 부활의 필요성은 KBS 안에서 꾸준히 언급돼 왔다. 다만 현재 편성 시기, 제목, 섭외 모두 확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개그콘서트'는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9년 9월 4일부터 2020년 6월 26일까지 21년 동안 1050회가 방송되는 등 한국 최장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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