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연상 셰어와 약혼한 에드워즈 모델 전처 “연애 끝..평생 독신으로 살고 싶다”[Oh!llywood]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1.27 10: 05

최근 40살 연상인 76살 셰어와 약혼한 음반 제작자 알렉산더 에드워즈의 전처가 평생 독신으로 살고 싶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더 에드워즈의 전처인 모델이자 배우 엠버 로즈가 “더 이상 누구와도 관계를 맺고 싶지 안다”고 했다.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나는 남은 평생 동안 독신으로 살고 싶다”고 선언하며 “나는 내 집이나 내 삶을 누구와도 공유하고 싶지 않다. 나는 내 아이들 주위에 누가 있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혼자 있어도 괜찮다. 누구와도 침대를 공유하지 않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칸예 웨스트와 연애한 로즈는 2013년 래퍼 위즈 갈리파와 결혼했다. 하지만 1년 후 그는 화해할 수 없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팟캐스트에서 “전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며 “우리는 결혼했고 어렸다”고 했다.
로즈는 갈리파를 용서했고 두 사람은 9살 아들을 공동육아 하며 ‘가장 친한 친구’가 됐지만 그는 다른 사람과 데이트 하는 3년 동안 매일 울었다고 했다.
로즈는 “나는 소울메이트와 결혼했는데 갑자기 그가 더 이상 거기에 없었다. 양가 어머니와 인터넷 때문에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했고 아기를 낳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너무 컸다”고 밝혔다.
2017년 로즈는 가수 21 새비지와 연애했지만 이혼 후 여전히 상심한 상태였기 때문에 연애가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최근에 로즈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알렉산더 에드워즈와 연애했다. 그는 에드워즈가 12명의 여성을 속였다고 비난한 후 헤어졌다.
한편 에드워즈는 셰어에게 지난 크리스마스에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고, 셰어가 이를 공개하면서 약혼설이 제기됐다. 이 반지는 25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고 셰어는 반지를 받은 후 약혼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셰어가 남자친구와 실제로 약혼했는지 부인하지는 않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엠버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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