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의 아들과 스키장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우 이민정은 27일 오후 "다시 가고 싶은 #스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동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이민정이 하나뿐인 아들과 강원도에 위치한 스키장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민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가린 채 누군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 무장했지만, 덕분에 자유롭게 스키를 즐겼다. 무엇보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아들은 스키장을 바라보고 있는 뒷모습도 분위기가 흘러 넘쳐 시선을 끌었다.
앞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권상우는 "아들이 병헌이 형이랑 똑 닮았다. 진짜 남자답게 잘 생겼다"고 말했고, MC 유세윤은 "이병헌 씨한텐 죄송하지만 훨씬 잘생긴 거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영화 '스위치'를 통해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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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