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째 은둔'한 금쪽'이, 돌연 솔루션 거부+가출선언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27 20: 25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9개월간 은둔하는 금쪽이가 등장, 급기야 솔루션 거부에 가출까지 선언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전파를 탔다. 
앞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은 금쪽이母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던 바. 영재였던 금쪽이는 9개월간 은둔생활 중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금쪽이父의 삶도 무너지고 있던 상황.

다시 스튜디오에 방문한 금쪽이父, 방송이후 변화를 묻자 “방송출연 후 다음날 학교를 갔고 유급은 면했다”며 희소식을 전했다. 본인 스스로 내린 결정에 금쪽이父는 “너무 놀랐고 대견스러워서 안아줬다”며 기뻤던 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아버지가 촬영한 긴급 영상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녹화하지마라, 기분 나쁘다”면서오밤중 친구를 만난다며 솔루션을 거부,이어 “특별한 친구가 있다  집을 나가던지 하겠다”며 급기야 가출선언을 했다. 금쪽이는“내가 쓰레기가 되겠다 쓸데없는 감정낭비 , 평범한 사람되기 글렀다 전 할 수 없다”면서 “할 수 있다는 희망고문 하지 말아달라”고 외친 모습.
이에 대해 금쪽이 부친은 “ 학교친구라면 걱정 안 했을텐데 온라인 친구를 만나려해서 걱정, 상의도 없던 상황”이라며 “새벽5시에 기차표 끊어달라 요구까지했다, 집에만 있다니 갑자기 나간다니까 더 위험했다”며 상황을 전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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