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양준혁을 위해 보양식을 완성했다.
27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양준혁을 위해 보양식을 만든 가운데 2세 만들기를 응원했다.
이찬원은 주위의 선배들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찬원은 영탁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하며 세뱃돈을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계좌이체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다음에 동원이랑 우리집에 와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같은 대학교 경제학과 27년 선배라며 양준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양준혁과 이찬원은 같은 대학 선후배로 결혼식 당시 축가를 부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선배님 자선행사에 내가 봉사활동을 한 적도 있다. 나중에 만나서 그때 얘길 했더니 어디서 내 얘기를 들으셨는지 먼저 알아봐주셨고 그렇게 얘기하다 보니까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양준혁의 아내 안부도 챙기고 양준혁의 2세를 기원하며 "보양식으로 준비해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이찬원은 양준혁을 위해 직접 우족 수육을 준비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너무 많이 삶아졌고 우족을 이용해 우족편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20분 안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휴게소 감자를 배달하는 곳이 없다. 그럼 만들어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버터를 준비했다. 류수영은 "버터를 이용하면 좀 더 고급스러운 맛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후라이팬을 달군 후 감자를 넣고 물을 넣은 후 소금을 추가해 뚜껑을 닫고 감자를 쪘다. 이후 물이 졸아든 팬에 버터를 넣었다. 또 설탕을 넣은 후 약불에 감자를 익혀 20분만에 조리를 끝냈다.

이어 류수영은 떡꼬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예전에 학교 앞에서 200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나는 50원이었다"라고 말해 나이를 실감하게 했고 이연복 셰프는 "나는 떡꼬치가 없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류수영은 "떡은 고열에 튀기면 터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쉽게 만들어 보려고 고민해봤다"라며 파를 꺼냈다. 류수영은 떡을 꽂지 않고 파와 함께 구워냈다. 이어 밀가루물을 준비해 떡을 튀기던 팬에 부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돈 벌어서 뭐하겠나. 이런거 한 판씩 만들어서 먹는 거지"라고 말해 주윌르 폭소케 했다. 떡 4,5개에서 끝내지 않고 한판으로 만들겠다는 것. 류수영은 한 판 가득 만든 떡꼬치를 맛보며 행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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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