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빈, 베리베리 호영과 싱크로율 100%..박나래 “취한 동생=남자 박나래” (‘나혼산’) [Oh!쎈 리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1.28 09: 11

배우 배다빈과 베리베리 멤버 호영이 엄청난 싱크로율 외모를 보여준 가운데 박나래가 비슷한 경험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배다빈이 새해를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다빈은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조카를 위해 선물을 사서 택배로 보내고, 집으로 찾아올 손님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 간단한 시금치 무침부터 떡국, 간장닭조림을 만드는 동안 베리베리 호영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왔다.

배다빈은 호영과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잦은 염색과 탈색으로 끊어지는 동생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넌 끊어져서 슬프잖아. 나는 잘라내서 슬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호영은 “나는 개인적으로 긴 게 예쁘다. (짧으면) 너무 내 얼굴이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저번 주에 남동생이 목포에 있다가 올라와서 술을 마셨다. 동생이 약간 취했는데, 그 모습이 나랑 너무 똑같았다. 남자 박나래였다. 그 모습을 보는데 소름이 끼치더라”고 이야기했고, 전현무는 “그래서 DNA가 무서운거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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