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아들이 쓴 글에 감격했다.
최수종은 28일 “최민서씨의 글을 보고 아침부터 눈물찍~,콧물찍~~!! 최민서씨가 아빠의 아들인게 넘 자랑스럽습니다..!!”이라고 했다.
이어 “당신과 엄마와 최윤서씨가 함께 함에 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라고 가족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은 KBS 2TV ‘세컨하우스’ 한 장면을 올리며 “아부지랑 엄마를 보면서 항상 아부지 같은 좋은 사람이 되고 엄마 같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했다.
최수종은 부모를 향한 존경과 사랑이 담겨있는 아들의 글을 보고 감격했고, 배우 신현준은 “너무 멋진 가정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는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수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