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시즌 첫 해외 출조로 일본 오도열도와 남녀군도로 출격해 낚시 대결을 펼친다.
일본 첫째 날 방파제 낚시에 이어, 둘째 날에는 오도열도에서 긴꼬리벵에돔, 벵에돔, 벤자리 선상 낚시를 진행한다. 처음 항구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기 오니까 진짜 일본 온 거 같다”며 오도열도 첫 선상 찌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또한 대상어종을 100마리 이상 낚아야 하는 조건부 미션은 멤버들의 승부욕을 더 자극시킨다. 이경규는 어떻게든 물고기를 낚겠다는 일념으로 옆자리인 박진철 프로의 채비를 커닝하며 ‘낚시 데이터’를 수집한다. 뿐만 아니라, 떡밥을 수류탄 모양으로 굴려 만든 일명 ‘떡류탄’까지 철저하게 준비하며 낚시 의지를 불태운다. ‘배지 꼴찌’로 바닥까지 내려간 이경규가 낚시 왕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평소 찌낚시에서 다소 아쉬운 조황을 보인 이수근은 자리도 가장 불리한 자리를 뽑은 데다가 릴마저 잘못 챙겨 오는 실수를 해 시작부터 난항을 예고한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낚시를 이어가던 그때, 이수근에게 엄청난 입질이 찾아온다. 이수근은 “입질이 확실히 느껴지네!”라며 대물 입질에 설렘을 표출한다. 옆에서 지켜보던 이태곤도 “사이즈 된다! 사이즈 돼” 라며 대물 입질임을 인정하는데, 과연 모두를 기대하게 만든 대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또한 이수근이 그동안 찌낚시 조황의 아쉬움을 씻고 빅원 황금 배지를 가져갈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멤버들의 의욕과는 다르게 기대에 못 미치는 조황이 이어지자 대상어종 100마리 조건부 미션 성공에 켜진 빨간불. 이에 ‘팔로우미’ 박진철 프로는 선장님과 긴급회의를 통해 포인트를 이동하기로 결정한다. 포인트를 이동하고 나자 거짓말처럼 물고기가 쏟아지는데. 이에 신난 멤버들은 “이래야 일본을 온 거지!”, “이게 오도열도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멤버들은 100마리의 고기를 낚아 올려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믿고 잡는 해외 출조! 일본 오도열도에서의 첫 선상 낚시, 그 치열한 현장은 오늘(28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입어 찾아온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의 오픈 소식도 화제다. 예약 신청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어부 멤버 5인이 준비한 ‘도시횟집’ 방문을 원하는 손님은 예약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 참여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채널A ‘도시어부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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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시어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