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가 화려한 꽃다발을 자랑했다.
28일 차은우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향이 절로 풍겨나는 꽃다발이 아리땁게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중심에서 금세 벗어나게 되는 건 그가 찍은 사진이 엉망이어서도 아니고 꽃에 감흥이 안 생겨서도 아니다. 구석에서 거울 셀카처럼 꽃 사진을 찍고 있는 차은우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초점은 꽃다발에 맞춰져 있어 차은우의 얼굴은 다소 앵글이 나간 듯하지만, 원래 미인은 멀리서 봐도 미인이다. 짙은 눈썹과 수려한 눈매, 오똑한 콧날, 그리고 무심한 듯 브이 자를 그리는 손가락까지 잘생긴 '차은우' 세 글자가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잘생긴 사람은 멀리서 봐도 잘생겼구나", "모나리자 멀리서 봐도 모나리자인 거랑 똑같은 거 아니묘", "와 진짜 꽃다발이랑 어울려", "차은우랑 어울리는 알록달록 꽃다발"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차은우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아일랜드'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차은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