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없는 틈을 타 집을 바꾸기 시작했다.
29일 소유진은 “남편 출장갔을 때 이리저리 작품 옮기기. 한벽은 채우고 한벽은 비우고. 일단 거실부터”라면서 집을 꾸미는데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소유진은 집을 그림으로 가득 채웠다. .벽에 걸 곳이 없을 정도로 빼곡한 그림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출장을 간 틈을 타 집을 다시 꾸미기 시작했다. 새하얀 벽은 어느새 그림으로 가득 찼다.
소유진은 “사진 좀 찍을라하면 식탁에 인형 올려놓고 금방 어질러서. 결국 깔끔한 사진이 없네”라고 웃었다. 소유진은 정리를 하려고 하지만 아이들이 어지럽히면서 일이 늘었다.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듬해 첫 아들을 낳았고, 2015년엔 둘째 딸, 2018년엔 셋째 딸을 얻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