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5일째 재결합설엔 침묵한 채 마이웨이를 걷고 있다.
현아는 지난 27일 전 남자친구 던과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11월 6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결별을 선언했지만 2개월 만에 두 번의 재결합설에 휩싸였고, 이번에는 국내 스케줄은 물론 해외 스케줄에도 동행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졌다.
첫 번째 재결합설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던 현아 측은 두 번째 재결합설에는 5일째 침묵 중이다. 그 사이 현아는 마이웨이를 걸으며 재결합설은 남의 이야기인 듯 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재결합설 이후 배우로 활동 중인 친구를 응원한 현아는 왼쪽 어깨에 새긴 타투, 아이스크림을 먹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최근에는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현아 특유의 늘씬하면서도 섹시한 몸매가 운동으로 다져졌다는 점을 증명했다. 하지만 재결합설에는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현아는 던과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 여파로 소속사와 결별한 두 사람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함께 들어가 같은날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싸이와 결별했고, 현아는 박재범의 품으로, 던은 그루비룸에 새 둥지를 틀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