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19개월 딸 ‘마라맛’ 육아 “재접근기와 감기 콜라보 정말 힘들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1.31 09: 27

배우 한지혜가 19개월 딸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지혜는 지난 30일 “맨날 감기로 소아과 출근도장 찍는 슬이. 겨울이 싫다”며 “천천히 컸으면 했는데.. 빨리 커서 면역력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접근기와 감기의 콜라보는 정말 힘들다. 19개월 슬이”라고 덧붙이며 딸과 소아과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앞서 지난 7일 “8개월 재접근기인 윤술이는 삼일 째 밤마다 깨서 비명 지르며 울고 거실로 나가자고 하고 한 번 울면 잘 달래지지 않는다. 뽀로로 영상 잠깐 틀어주고 겨우 달래 재웠다”라며 “어젠 30~40분 간격으로 자다 깨서 울어서 한숨도 못 잤다. 늦은 밤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에 어둠이 두려워지는 중 요즘 부쩍 귀여운 행동을 많이하고 애정표현도 많이 해서 너무 귀여운데”라고 재접근기가 시작된 딸 육아로 힘든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에도 한지혜는 “나가야 산다. 1일 2외출 안 하면 안 자는 18개월 슬이. 넘 힘들어 죽겠다니까 안 죽는다고 걱정말라는 친언니…응”이라고 하는가 하면 딸을 업고 지친 얼굴의 사진들을 공개해 공감을 샀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2021년 6월, 결혼 11년만에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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