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똑닮은(?) 子 "3세 때 여성 속옷 잡지 보더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01 03: 13

'오은영 게임'에서 신동엽이 자신과 똑닮은(?) 아들과의 일화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ENA 채널 '오은영 게임'이 방송을 탔다.
이날 소이현의 둘째딸 소은이 등장, 수줍 안재욱 딸인 수현과  정준호 딸 유담과 문희준 딸 희율이 도착했다. 

아이들은 한 명씩 자기소개를 했다. 그러자 부모들도 아이들 자랑이 이어졌다. 이대호는 "아들 예승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야구마스터,가르쳐주지도 않아는데 두발자전고 타고 있더라 운동신경이 좋다"고 했다. 
신동엽은 "우리 아들이 3세 때 후배 차 타를 탔는데 패션잡지가 있더라 중간에 여성 속옷광고가 있었다"면서  
"나랑 눈 마주치니까 관심없는 척 손이 빨라져, 넘기더라, 근데 신경 안쓰고 밖에 다시 보니까 다시 뒤로 막 넘겨, 너무 놀라운건 잡지 사이에 손가락을 껴놓았다더라, 천재구나 느꼈다"며 에피소도로 폭소하게 했다. 
한편,  ENA 채널 '오은영 게임'은 부모들의 시간을 180도로 바꿀, 초특급 놀이 처방전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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