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겸손이라 하기엔 망언 작렬 "내 얼굴 잘생기지 않았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31 21: 47

고수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망언을 폭발했다. 
31일 아레나 옴프플러스 채널에서  '고수는 평소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feat.마인드맵)'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고수에 대해 알아봤다. 고수의 마인드맵 인터뷰를 진행,  그는 "오늘 화보촬영 흑백으로 찍었다"며 흑백사진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고민에 대해선 "없다"며 웃음, 또 대표작에 대해선  "다 대표작, 그만큼 애정이 많이 들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피아노', '고지전', '황금의 제국', 지금하는 '미씽' 보면서 힐링받는 분들도 많다 

영화 '초능력자'처럼 능력이 생기면 어떤 것을 원하는지 묻자  고수는 "부서지지 않는 몸. 다치지 않는 신체 
이제 건강을 생각하다보니 그렇다"면서 웃음 지었다. 
 
이때, 제작진이 '본인이 잘생긴걸 아느냐'고 묻자  고수는 "매번보니까"라며 웃음,  "잘생겼다 이런 생각 생각한 적 없다, 제가 잘 생겼나"라며 오히려 물었다. 이에 제작진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고수는 "고맙다"며 민망해했다.  
만약 배우 안 했으면 어떤 일을 했을지 묻자 고수는  "다 재밌었다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하며 다 재밌게 했다"면서 "현배 배우는 직업이자 또 다른 현실 배우 일 하며 많은 힐링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구를 이기려고 하는 것보다 나의 꿈을 이루려는  마음으로 하면 더 자신에게 좋고 보는 사람에게도 좋다  힘들어도 즐기면서 해야한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새해목표에 대해서는 "운동을 오랫동안 못해 재활 운동을 오래해기 때문 올해는 운동을 좀 해서 몸을 만들고  여러분을 찾아뵙고 싶다"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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