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와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카운트'가 선사할 유쾌한 웃음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카운트'(감독 권혁재, 제공배급 CJ ENM, 제작 필름케이, 공동제작 26컴퍼니 영화사 필름통)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와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았던 '엑시트', '너의 결혼식'의 제작진이 2023년 2월 '카운트'로 뭉쳐 다시 한 번 극장가를 웃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카운트'는 모두를 열받게 하지만 따뜻한 내면을 지닌 시헌이 반항기도 실력도 '만렙'인 윤우, 한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과몰입러' 환주 등 오합지졸 학생들을 만나 시작되는 좌충우돌 케미스트리로 다채로운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구도 꺾을 수 없는 고집 충만한 선생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진정한 리더의 면모를 드러내는 시헌을 중심으로 저마다의 성장을 이뤄나가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은 터지는 웃음과 더불어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까지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베테랑 배우 오나라, 고창석을 비롯해 젊은 에너지를 선보일 신예 성유빈, 장동주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층 배가시킬 것이다.
이처럼 현실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독보적 개성을 탑재한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들의 흥행 계보에 새로운 획을 그을 '카운트'는 세대 불문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신년 극장가에 긍정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2월 극장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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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