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측 "연매협에 츄 연예활동 금지 진정서 제출"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2.01 17: 08

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츄에 대한 연예활동 금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했다.
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지난 2022년 12월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과 연제협(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츄의 연예활동 금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연매협 상벌조절윤리위원회를 통해 츄의 템퍼링(사전 접촉)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날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OSEN에 “진정서를 제출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연매협 관계자 역시 이날 OSEN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이 츄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한 것이 맞다”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측 의견을 듣고 조정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스태프에 대한 갑질과 폭언이 사실로 소명됐다는 이유로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했다. 이에 츄는 “팬 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라고 직접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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