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이대형 "결혼 아직 못했다, 열심히 노력중"('돈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2.01 16: 51

전 야구선수 이대형이 개그우먼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택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72회에서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돈가스 맛집 사장과 맞대결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한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형은 "선수할 때 인기가 좀 높았다"며 방송인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필살기로 "남들은 서서 쳤는데 저는 누워서 쳤다. 그게 공이 더 잘 보이더라"고 독특한 타격폼에 대해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대형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은 아직 못했다. 열심히 노력중"이라고 답했고, 제이쓴이 "외모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나? 이 중에서 골라본다면?"이라고 묻자, 기대감을 잔뜩 내비친 이영자를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먹피아 조직에 도전장을 내민 사장은 "돈가스와 우동 30그릇 먹기"를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인 먹요원들이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 72회는 내일(2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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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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