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승무원 서하얀이 임창정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1일 서하얀은 사진 한 장에 "멍청이~~"라는 글귀를 적었다. 사진은 임창정의 소속사 벽면 사진으로, 벽면에는 임창정의 정장을 입은 모습이 커다란 포스터로 걸려 있다.
평상시 남편에 대한 애정과 공경으로 현대판 현모양처로 불리던 서하얀이다. 게다가 서하얀은 초혼, 임창정은 재혼으로 서하얀으로서는 의붓 아들이 넷이나 되지만 그는 자신이 직접 낳은 자식과 다를 것 없이 알뜰살뜰 그들을 챙겨왔다. 서하얀이 임창정에게 '멍청이'라고 한 까닭은 무엇일까?
바로 임창정의 다음 앨범 타이틀곡 제목이었다. 네티즌들은 "저 사진만 보고는 깜짝 놀랐다", "새로 생긴 애칭인 줄", "애칭 치고는 스무 살 나이 차이라서 좀", "18살 차이에요", "와 근데 진짜 놀랐다"' 등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2월 8일 타이틀곡 '멍청이'를 발매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서하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