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새록이 웨딩 사진을 급하게 해명했다.
2일 금새록은 “오늘도 사랑의 이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유연석과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금새록은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박미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감정을 미세한 표정 연기로 소화하면서 호평 받고 있다.
금새록은 한쪽 어깨를 내놓은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유연석은 턱시도를 입었고,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마치 결혼을 앞둔 부부의 분위기를 연출했고, 금새록은 부케도 들고 있었다.
웨딩 사진으로 오해할 수 있는 상황에서 금새록은 “소품사진이예요”라며 급하게 해명했다. 시청자들도 “박미경 대리, 스포일러는 아니겠죠”,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심했다.
금새록이 박미경 역으로 열연 중인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매주 수,목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