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에 재도전하고, 많은 고비도 있었지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 같은 가수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의영. 지난 2020년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등장하며 최종 5위를 달성하며 얼굴을 알린 지 약 3년 만에 드디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신곡 '딱 백년만'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는 신곡 '딱 백년만'이 전국 각지에서 불려지길 바란다는 것이 김의영 바람. 아래는 열정적인 그와 나눈 솔직한 일문일답이다.
1. 흥 넘치는 신곡 '딱 백년만'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데 간단한 인사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딱 백년만'이라는 곡으로 활동 중인 '미스트롯2' 김의영입니다.
2. 신곡 '딱 백년만'은 어떤 곡인가?
▲ 지금부터 딱! 백 년 만 둘이서 즐겁게 살아가자는 가사말입니다. 부르기 쉬운 가사와 멜로디로 어우러져있으니 여러분도 한번 따라 불러보세요.
3. '미스트롯2' 최종 5위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드디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소감은?
▲ 8년 동안 꿈꿔오던 첫 앨범이 나와서 더욱 소중함을 느끼고 있어요.
4. 신곡 '딱 백년만'을 통해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가수 김의영의 모습은 무엇인가?
▲ 친근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통해서 팬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5. '딱 백년만' 활동 준비 과정 속에서 과정 속에서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에피소드도 궁금하다
▲ '딱 백년만'을 부를때 '딱' 소리를 내는 게 잘 안됐다. 그래서 '딱'만 계속 연습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다.
6. 올해도 많은 트로트 오디션이 등장하면서 트로트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김의영님만의 무기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
▲ 제 무기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요. 힘든 일이 닥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부분이 크기도 하고, 경연에서 일등 하면 어떻고 꼴찌 하면 어때요? 세상은 일등 만을 기억하지만 자신이 판단했을 때 좋은 무대였다면 꼴찌를 한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7.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김의영의 시원함 넘치는 음색을 관리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
▲ 목 관리를 따로 하지는 않고 목이 아플 때는 꿀물을 주로 마시고 있어요.
8. 시원한 음색으로 트롯 팬들 사이에서는 캡사이신 보이스로 떠올랐는데, '딱 백년만'을 통해 대중에게 얻고 싶은 새로운 수식어가 있다면 무엇인지?
▲ 오뚝이요. 경연에 재도전해서 5위로 올라가고, 많은 고비를 넘기며 어렵게 앨범을 내게 되었는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저를 보고 희망을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9.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 노래 '딱 백년만'이 전국 각지에 계신 많은 분들께 불리는것. 저의 한 가지 목표이자 소원이에요.
10. 마지막으로 김의영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 열성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감사하다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멋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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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라이트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