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의 졸업 사진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여러 사연자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서장훈,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과 서장훈은 졸업 시즌이 되자 상황극을 펼쳤다. 이수근은 이번에도 유급을 당해 졸업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서장훈은 “유학 다녀왔는데도 여전히 중학생이라는 게 말이 되냐”고 웃었다.

이에 이수근은 “그래도 졸업사진은 찍었다”며 자신의 과거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이 사진을 보고 주변 여자 아이들의 연락이 끊이지 않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장훈은 졸업 사진이 없어 기사 사진으로 대체했다. 서장훈은 “중학생 때 키가 197cm였다. 석 달을 아파서 쉬었는데 13cm가 커서 197cm가 됐다. 흥분하신 감독님이 선수 소개하는 팸플릿에 202cm라고 적었다”고 비하인드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