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 벤 "딸 얼굴? 남편을 낳았다..벌써 6kg 빠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2.08 04: 45

가수 벤이 딸의 얼굴이 남편과 판박이라고 밝혔다.
벤은 7일 오후 '천사는 누굴 더 닮은 것 같아?'라는 질문에 "남편을 낳았어요. 입술은 나지롱"이라며 아기의 귀여운 입술을 공개했다.
이어 "천사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은....남편?ㅋㅋㅋㅋㅋ"이라며 "천사로 인해서 우리 가족이 완전체가 된 느낌이랄까요. 완전한 행복을 얻었어요"라고 했다.

아직 아기 이름을 정하지 않았다는 벤은 '부기랑 임신 때 찐 살이랑 많이 빠졌나요?'라는 질문에는 "현재 6키로 정도 빠진 것 같아용"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벤은 2019년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한 뒤, 2020년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인 부부가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던 결혼식은 2021년 6월 진행했고, 최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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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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