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배우 김경화가 드라마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경화는 지난 7일 “1. 새로 얻은 딸래미가 찍어준 사진. 2. 어제의 퇴근길…. 사랑과 뜨거움이 넘치니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3. 오늘 내가 산 곳”이라며 드라마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4. 잘 하고 싶다는 나의 소망과 잘 해야지 하는 책임감 사이에 확실한 방점을 찍어주는 시청률. 5. 근래... 내가 제일 많이 고민하던 것 5년전에 이 생각을 했더라면 지금의 내가 달라져있겠지만 지금이라도!매일매일 고민하고 내가 나에게 가장 큰 자극이 되길”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화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출연하고 있는데 극 중 신무영(김승수 분) 전처 오희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 중 신무영, 오희은 사이에는 딸 신지혜(김지안 분)가 있다.
김경화는 배우 김지안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 얻은 딸래미’라고 한 것.
한편 김경화는 1977년생으로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5년 퇴사했다. 2002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경화 SNS